검색결과
-
전남서 코로나19 환자 2번째 사망, 완도 거주 70대 치료 중 숨져신종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가 사망했다. 지난 26일에 이어 전남 지역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남 완도 주민인 70대 여성 A(전남 120번)씨가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고혈압과 부정맥 등 기저 질환이 심화돼 조선대병원 국가 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돼 집중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나주시, 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 … 실내수영장 등 체육시설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 예방 조치로 마을 경로당, 목욕장에 이어 실내수영장, 게이트볼장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 휴관에 들어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감염병 안정 시기까지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전체 체육시설, 실내체육관, 혁신도시체육공원 등의 대관 및 이용이 잠정 중단된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의 건강을 고려해 읍·면·동 게이트볼장 24곳도 임시 폐쇄 조치됐다. 교육시설의 경우 읍·면·동 작은도서관 27개소를 임시폐쇄 했으며 나주시립도서관, 빛가람시립도서관은 방역 소독 실시 및 예방용품을 비치했다. 빛가람전망대, 나주영상테마파크, 금성관 등 주요 관광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 부착 및 소독용품 비치,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 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4개소, 승강장 241개소, 영산포풍물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 보건소 방역반과 소독전문업체를 동원해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예방용품을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전체 마을경로당, 공공 목욕장에 대한 임시 폐쇄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22번째 바이러스 확진자는 6일 00시 30분 경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조선대학교 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조치됐다. 특히 22번째 환자는 추가 감염 위험이 제한적인 무증상환자로 분류됐다. 당일 조선대병원도 자가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고 즉각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조치됐기에 추가 감염을 차단했으며 환자가 발열, 기침 없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주시는 이와 관련해 질병본부관리의 지침에 따라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불안감과 지역사회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은 물론 지역사회 불안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작업과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며 “시민께서도 각종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감염병 안정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등 자발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김 지사,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관련 긴급 담화[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전남에서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담화문 발표를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담화문을 통해 “나주에서 발생한 22번째 확진자는 16번째 확진환자의 오빠로 최종 확인돼 조선대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이다”며 “이미 확인된 가족접촉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후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라남도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이미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나주시에서는 해당 마을 경로당을 폐쇄한 후, 마을과 대중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소독에 나서는 등 철저한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특히 “터미널과 마트,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일선 의료인과 취약계층들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비 52억여원을 확보해 긴급수요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보다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금은 그 어느때 보다도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시기다”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시고 여럿이 모인 장소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남도에서는 앞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 소외 어촌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이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4월부터 조선대 의료진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어업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작업 강도가 높고, 특정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어업활동 특성상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과 고령화에 따른 심혈관성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어업인의 건강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 강진을 시작으로 진도, 신안, 완도, 고흥, 장흥, 6개 권역 30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업인 건강관리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에서 개발한 혈관6 프로그램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혈당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혈관6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흡연, 운동 여부를 통한 자가 건강 확인 및 관리 방법이다.전라남도는 낙도나 의료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한방치료와 도수치료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오광남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장은 “앞으로 어업인 건강관리 교육과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 살기 좋고, 건강한 어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어업인 건강관리과정 교육 운영▲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섬지역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찾아가는 어업인 건강관리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전남지역 어촌은 65세 이상 어업인 인구가 30.7%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장기간 어업활동 및 고강도 노동에 의해 직업성 질환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게 됐다.올해 교육은 여수시, 완도군 등 7개 권역에서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7회로 나눠 이뤄진다. 근골격계·뇌심혈관계 건강관리 요령, 혈압·혈당 측정, 기구를 이용한 운동법, 맨손 스트레칭 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최연수 원장은 “어업인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어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어업인 복지를 높이는 등 살기 좋은 어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AI 인체감염대책반 운영▲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전북 고창 육용오리와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AI 인체감염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AI 인체감염대책반을 도 보건의료과와 22개 시군 보건소에 각각 운영토록 조치하고 유관기관 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AI 인체감염대책반은 AI 발생 농장 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농장 방문자 등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항바이러스제 투약과 함께 개인보호구 지급, 개인위생수칙 교육 등 AI 인체감염 예방 조치에 나선다.또한 의료기관에서 AI 인체감염 의심환자 진료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가택격리 및 확진검사 등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의료기관 모니터링도 강화한다.인체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국립목포병원에서 AI 확진환자를 격리 치료하게 된다. 이와함께 AI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6천 명분과 개인보호구 8천 세트도 비축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H5N6형 AI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국에서 발생해 현재까지 18명이 인체감염됐고 이 가운데 10명이 사망(치명률 55.6%)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없다.AI는 감염된 닭, 오리, 철새 등 조류의 분변이나, 분변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접촉한 후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가 전파돼 감염될 수 있다.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에 38℃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기침, 인후통,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이순석 전라남도 보건의료과장은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국 첫 어업인 건강증진 교육과정 운영▲ 어업인 건강증진 협약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조선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어업인 건강 증진을 위한 전국 첫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어촌이 갈수록 고령화되는데다 각종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어업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협약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교육계획 수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어업인 건강상담, 교육, 사고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한다.그동안 조선대병원은 교수, 전공의,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있고 관련 장비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력과 어업인들의 인식 부족으로 교육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어업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업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어업인 건강증진’ 교육과정은 올해는 1개 과목만 시범 운영한 후 오는 2018년부터 정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어업안전보건센터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해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 연구하고 어업안전보건 교육,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5년부터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최연수 원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 대학병원과 공동협력을 통한 ‘어업인 건강증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 어업인 의료복지서비스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낙도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생일 덕우도▲ 어업안전보건센터(조선대병원)에서 생일도 덕우도를 찾아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일, 도서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위해 조선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생일면 덕우도를 찾았다고 밝혔다. 낙도의 특성상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업인들에게 혈압측정, 뇌심혈관계 등 기본진료와 함께 처방을 실시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어업안전보건센터가 경상대, 인제대 그리고 조선대병원 등 3개소가 있다. 덕우도에 사는 김문수(42)씨는 “낙도지역까지 찾아와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허리, 손목, 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에만 국한된 진료범위를 장시간 햇빛에 노출로 자외선에 의한 안과 질환과 여름철 온열 질환 등 어작업 관련 질병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어업인 재해보험에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외딴 섬 소녀 성폭행 50대 전남경찰 검거외딴 섬 소녀 성폭행 50대 전남경찰 검거 관계당국의 청소년대책 빨간불 전남 남해안 낙도에 함께 사는 동거녀의 10대 손녀를 수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가 20일 헬기를 타고 온 전남경찰에 검거 되었다. 전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21일 10살의 어린 소녀를 변태적인 방법으로 상습 성폭행한 B씨(57)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2003년 8월경 전남 완도지역 낙도에서 동거녀 C씨(60)의 초등생 손녀인 E양(당시 10.초등 5년)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뒤 최근까지 5년째 1주일에 3-4차례씩 E양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관계당국의 청소년대책 에 빨간불이 켜졌다. B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 때문에 성병까지 걸린 E양에게 '병을 고쳐주겠다'며 외상 연고를 발라준 뒤 또다시 성관계를 맺는 등 변태적인 행각과 지난해에는 임신된 E양을 낙태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피해자 E양은 할머니가 당뇨 치료와 요양을 이유로 2년전 제주도로 떠나버려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는 데다 육지까지 배편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낙도에서 피신은 엄두도 못낸 채 성인 비디오의 장면을 연출토록 한 B씨의 성적 노리개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완도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19일 전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와 함께 교통이 불편한 낙도에 완도경찰서 제공 경비정을 타고 E양을 구출하여 조선대병원에서 치료 후 현재 성폭력피해자 쉼터에서 사흘째 상처받은 심신을 보호받게 하였다는 것. 이에 전남경찰은 20일 헬기를 이용 파렴치범 B씨를 낙도 현장에서 긴급 검거하여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여경기동수사대의 신속한 처리 결과라고 밝혔다. 경찰은 E양의 정서적 불안 증세가 안정되는 대로 정신과 심리치료와 외상 치료를 병행하는 한편, E양의 할머니 등 주변인들을 상대로 성폭행 묵인 여부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6세,11세 어린이 성폭행에 이어 최근 일어난 사건의 심각성으로 본지가 주최하고 완도성폭력상담소와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유아, 어린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교육(마술 및 인형극 : 내 몸은 내가 지켜요!)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대상으로 공개 성교육을 오는 26일(화) 오후1시 완도군민회관에서 완도군, 전라남도완도교육청 후원으로 실시한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070621. 수정070622.
-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발생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발생 11일 전남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보호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9명이 숨지고 중상 17명, 경상 1명 등 모두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가 처음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304호에서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 305호에서는 9명(사망 1명, 중상 8명), 306호 9명(사망 4명, 중상 5명), 302호 경상 1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사망 8명, 중상 17명 모두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즈베키스탄(사망)과 스리랑카(경상) 출신이 각각 1명씩을 차지했다. 다음은 사상자 명단이다. ◇사망자(9명) ▲김성난(51.중국.여천전남병원) ▲김명식(39.중국.여수전남병원) ▲이태복(43.중국.성심병원) ▲리사오춘(46.중국.성심병원) ▲양보가(33.중국.여천전남병원) ▲진선희(35.중국.여천전남병원) ▲손관충(40.중국.성심병원) ▲장지국(50.중국.성심병원) ▲웰킨(미상.우즈베키스탄.여수전남병원) ◇중상(17명) ▲신현호(55.중국.조선대병원) ▲임빈(38.중국.여수전남병원) ▲이수동(37.중국.여수전남병원) ▲박천용(31.중국.여수전남병원) ▲황혜파(37.중국.조선대병원) ▲장동문(46.중국.조선대병원) ▲양충요(46.중국.전남대병원) ▲주양평(42.중국.전남대병원) ▲유건정(35.중국.조선대병원) ▲서레이(32.중국.제일병원) ▲조신영(32.중국.제일병원) ▲시젠구이(43.중국.제일병원) ▲양선례(32.중국.전남대병원) ▲곽경정(37.중국.성심병원) ▲리구호후(43.중국.성심병원) ▲루보(44.중국.성심병원) ▲왕정혜(38.중국.성심병원) ◇경상(1명) ▲랑게(24.스리랑카.조선대병원) <기동취재반>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발생 발생개요 ○ 일 시 : 2007. 2. 11(일) 04:04(초진 04:35, 완진 05:00) ○ 장 소 : 전남 여수시 화장동 944번지(여수소방서 및 학동지역대 3㎞) ○ 대 상 : 업무시설(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 소유자 : 법무부장관 ○ 건물구조 : 양식 철근콘크리트 1동 4/1층 6,555㎡(발화층 3층 수용시설) - 지하1층 기계실 528, 1층 민원실 2,006, 2층 사무실 1,838, 3층 수용시설 1,213, 4층 수용시설970 ○ 원 인 : 조사 중 【개요】 : 외국인 불법체류자 수용시설에서 원인 조사 중인 화재로 수용 55여명(남51, 여4명) 중 28명은 대피유도, 내부고립자 27명 구조하여 병원이송 하였으나 9명 사망, 18명 부상 피해상황 ○ 인명피해 : 27명 (사망 9명, 부상 18명, 국적 파악 중) ○ 재산피해 : 5,000천원 - 부동산 : 4,000천원(총 6,555㎡ 중 3층 148 ㎡소실 및 그을림) - 동 산 : 1,000천원(집기류) 동원상황 ○ 인 원 : 120명( 소방 105, 경찰 5, 기타 10) ○ 장 비 : 29대(소방펌프 9, 구급차 20) 조치사항 ○ 04:04 화재상황 접수 및 출동지령 ○ 04:06 유관기관 통보 ○ 04:09 현장도착, 인명대피유도 및 구조, 자체옥내소화전 2개 및 소방차 방수 진화 ○ 04:25 여수소방서 비번 및 소방본부 직원 비상소집(본부장 06:00 현장도착 지휘) ○ 04:35 초진(05:00완진) ○ 05:10 여수소방서장 방송사 인터뷰(MBC, KBS, KBC 등) ○ 06:00 현재 인명검색완료, 현장정리 중 병원별 이송현황(총 27명, 사망9, 부상18) ○병원별 : 여수성심 9명(사망5, 부상4),제일 3(부상3), 전남7(사망1, 부상6), 여천전남 8(사망3, 부상5) ○국적별 : 중국 13, 스리랑카 1, 우즈베키스탄 1, 기타 12명(파악 중) 기 타 ○ 다수 인명피해 발생요인 - 수용시설내부 보온용 우레탄 매트(두께1㎝) 및 이불 등 연소로 유독가스 발생 - 불법체류자 수용시설로 외부탈출 방지를 위해 창문 등에 이중 창살 설치 ○ 화재조사 권역별 특별조사팀 10명(팀장 소방경 이승준) 현장활동 중 첨부1.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위치도>